피피섬부터 호캉스, 오토바이 남부 투어까지 완벽한 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여행그린이에요!
오늘은 태국 푸켓 5박 6일 자유여행 후기를 정리해 봤어요!
푸켓에 가면 꼭 경험해야 할 것이 다 포함돼 있어
'이렇게 하면 푸켓 처음 가는 사람도 딱 좋겠다!' 싶은 코스예요.
정말 알차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푸켓 여행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정표까지 정리해드릴게요!
1일 차 – 빠통 저녁 한 끼, 여기가 진짜 시작
밤 비행기로 푸켓에 도착! 공항에서 바로 빠통 비치 근처 숙소로 이동했어요.
빠통은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라 도착하자마자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불빛, 음악, 오토바이, 현지 냄새까지 다 동남아 감성 100%!
간단히 짐 풀고, 빠통 워킹스트리트 근처 식당에서 팟타이 + 파인애플 볶음밥 + 맥주 먹고 들어왔어요.
밤이라도 분위기 한번 느껴주고 자야죠.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렘 반, 피곤 반!
💡 공항 → 빠통은 차량 픽업 예약 or Grab 사용 가능.
픽업을 미리 예약하면 한화 2~3만 원대로 저렴하게 가능해요. 추천!
2일 차 – 푸켓 올드타운 감성 투어 + 마사지
아침 일찍 나와서 빠통 비치 산책하고 푸켓 올드타운으로 이동!
올드타운은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 사이에서 사진도 많이 찍어야 하고,
미슐랭 맛집, 힙한 카페와 예쁜 기념품샵도 많은 곳이라 하루가 모자라요.
부지런히 구경하고 태국 마사지!
1시간 받았는데 정말 피로 싹 풀림! 태국은 1일 1 마사지해야죠!
💡 빠통비치 앞에서 올드타운 가는 썽태우를 타고 가보세요!
저렴하고 또 현지분들 여행객들과 함께 마주 보고 가는 그 재미도 있었어요!
돌아올 땐 그랩이나 볼트로 이동해요.
3일 차 – 피피섬 데이투어
이 날은 기대했던 피피섬 데이투어!
마야베이는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유명하죠.
여기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수영이 불가한데, 그만큼 깨끗하고 정말 숨이 막히는 경치에 감탄이 나와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물빛이 예술인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열대 물고기도 가득 보고요!
투어 스태프들도 엄청 친절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하루 종일 바다를 보고 있으니 진짜 여기가 천국인가 싶더라고요.
💡 선크림, 선글라스, 수영복, 아쿠아슈즈, 호텔에서 타월도 챙겨가세요!
4일 차 – 까론 지역으로 숙소 옮기고 호캉스
이 날은 숙소를 까론(Karon) 지역 리조트로 옮겨서 호캉스를 즐기며 쉬었어요!
까론은 빠통보다 훨씬 조용하고 차분해서 리조트에서 온전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아요.
리조트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고, 선베드에 누워서 책 보고, 해질 무렵엔 까론 해변도 살짝 산책했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그 시간이 진짜 여행 온 느낌 제대로 났던 날이었어요.
💡 푸켓은 지역 따라 분위기 차이가 커요.
빠통: 활기찬 번화가 / 까론·카타: 차분한 휴양 / 라와이: 로컬스러운 조용한 마을
일정 중 숙소를 한 번쯤 옮겨보는 것도 좋아요!
5일 차 – 오토바이 타고 남부 해안 드라이브 투어
이 날은 오토바이 렌트해서 남부 해안 쪽 드라이브했어요!
푸켓 남부는 차나 툭툭으론 가기 애매한데, 오토바이 타면 풍경은 덤이고, 자유로움은 배가 돼요.
바닷바람 맞으며 달리는 해안 도로, 진짜 말로 설명 안 되는 기분이에요.
중간중간 예쁜 뷰포인트에서 멈춰 사진 찍고, 현지인 많은 식당에서 쏨땀이랑 팟타이도 먹었답니다.
- 카타 비치 → 나이 한 뷰포인트 → 프로므텝 곶 → 라와이 해변 코스
- 가는 길마다 뷰포인트가 정말 많아서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도 찍고, 바닷바람 맞으며 힐링했답니다!
안전 장비는 꼭 착용하시고, 운전 조심하셔야 해요!
💡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원동기면허가 있어야 해요!
보험 되는 오토바이 업체 이용하시고, 헬멧 꼭 착용하세요. 사고 대비는 필수입니다!
6일 차 – 마지막까지 여유롭게, 푸켓 굿바이
푸켓에서의 마지막 날!
밤 비행기라 여유가 있어서 조식 먹고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두고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보냈어요!
까론에서 좀 더 내려가서 또 다른 카타(Kata) 비치의 분위기도 느끼고
맛있는 태국 음식도 마지막으로 먹어줬어요!
그리고 공항에 가기 전에 또 마사지! 전신으로 2시간 길게 받고 떠나요!
짧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푸켓은 정말 '천천히 즐기는 여행지'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에요.
떠나는 게 아쉬운 만큼, 언젠가는 꼭 다시 오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 푸켓도 저녁시간 차가 많이 밀리는 편이라 공항 갈 때 여유 있게 출발하세요!
푸켓 5박 6일 전체 일정 한눈에 보기
| 날짜 | 일정 요약 |
| 1일차 | 인천 → 푸켓 도착 / 빠통 이동 후 저녁식사 |
| 2일차 | 올드타운 구경 / 카페 탐방 / 마사지 |
| 3일차 | 피피섬 데이투어 (스노클링 + 마야베이) |
| 4일차 | 숙소 이동 (까론 지역) / 리조트 호캉스 |
| 5일차 | 오토바이 타고 남부 해안 드라이브 투어 |
| 6일차 | 카타비치 / 마사지 / 공항 이동 / 푸켓 → 인천 |
좋았던 여행은 사진을 남기고, 진짜 좋은 여행은 마음에 남는다고 하잖아요!
저에게 푸켓은 그런 여행지였어요.
아마도 푸켓이 사람 냄새나는 정겨운 곳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여러분도 푸켓에서 꼭 안전하고 행복하게 많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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